너의 거리 5화 [506m???]
506m??? 팅솽이 일어났을 때 주원쟈는 커피머신 옆에서 커피를 기다리고 있었다. 팅솽이 말했다. "이렇게 일찍 일어났어? 웬일이야.". "커피 마시고 잘 거야." "밤새 게임했어?" 팅솽은 다가가서 주원쟈의 커피를 들고갔다. "마시지 말고 자." 주원쟈는 또한 잔을 받으며 말했다. "형은 또 수업 가?" "또는 무슨? 난 매일 수업하러 가." 주원쟈는 수업에 관심이 없어 커피를 몇 모금 마시더니, 곁눈질하며 물었다. "C선생은 어때?" "뭐가 어때." "에이, 또 나한테 멍청한척한다. 얘기해보니 좀 어때? 사진 보냈어? 아니면 영상? 잘생겼어?" "그렇게 빠르지 않아. 사람은 꽤 차분한 것 같아." "사람이 그렇게 오래 살면서 차분하지 않을 수도 있어? 차분한건 소용없어, 형은 남자를 찾는 거지, 아..
2021.05.02